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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전’ 토트넘, 뉴캐슬에 0-1 석패

손흥민 복귀
문정선 이슈팀



손흥민(27)이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첫 선을 보이며 풀 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리그 37라운드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2018~2019시즌 38라운드와 이번 시즌 1·2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20골(10도움)을 몰아쳤던 만큼 토트넘 팬들의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 로즈,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워커 피터스 및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은 조엘린톤과 생 막시맹이 공격을 이끌었고, 기성용은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2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후방 지역에서 크리스티안 아추가 문전으로 횡 패스를 시도했다. 이 패스를 잡은 조엘린톤이 침착하게 트래핑 한 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7분 워커 피터스와 라멜라를 빼는 대신 에릭센과 로 첼소를 동시에 교체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2분에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힘없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계속해서 뉴캐슬의 수비진을 두들겼으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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