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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 GTI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분야별 중점과제 선정, 부서별 협업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원주시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원주시는 자체 운영하는 3夜(먹거리, 공연, 특판행사) 이벤트 행사는 물론, GTI 박람회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중점과제 9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관람객 유치,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530개 부스에 500명의 바이어와 1만 명의 구매투어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전했다.

전시관은 전략산업관, 식품관, 리빙관, 글로벌관, 원주관 등으로 구성되며, 웰빙, 건강, 친환경,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미용, 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 및 전시 판매, 관광 홍보, 3夜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세계한상지도자 대회, GTI경제협력포럼, 아시아여성CEO대회, 우수상품 시상식, 한중교류 치맥축제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한편, 원주시는 수도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박람회와 소금산 출렁다리 등 원주의 관광코스를 연계한 홍보 대책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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