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아시아나항공, 예비 입찰 앞두고 강세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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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예비 입찰 마감을 앞두고 강세다.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6.91%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 1.5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통매각 대상인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각각 5.07%, 4.42% 상승한 7,460원, 2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주 인수대금은 4천500억원 수준이며 여기에 신주 발행액에 경영권 프리미엄(20∼30%)까지 얹으면 인수에 1조원 이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까지 '통매각 방식'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매각 가격은 1조 5,000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6.91%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 1.5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통매각 대상인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각각 5.07%, 4.42% 상승한 7,460원, 2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주 인수대금은 4천500억원 수준이며 여기에 신주 발행액에 경영권 프리미엄(20∼30%)까지 얹으면 인수에 1조원 이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까지 '통매각 방식'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매각 가격은 1조 5,000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