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톡톡] '완판' 갤럭시 폴드 판매 현장…"새롭지만 가격은 부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6일 국내 출시
다섯 달 만에 문제점 개선…다시 펴는 갤럭시 폴드
'화면보호막·힌지 틈새' 문제 해결
접는 부위 주름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소비자 호응
[유장원 / 서울시 도봉구 : 접히는 부분이 제일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화면이 되게 깔끔하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 좀 먹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정호 / 서울시 도봉구 : 저도 사전예약 눌렀는데 바로 (매진돼서)꺼져있더라고요. 사전예약 열려있었으면 저도 살 수 있었을 텐데….]
출시 첫날 초기 물량 '완판'으로 흥행 성공
사전예약 2,000대도 15분 만에 매진
초고가 '240만 원'…프리미엄 시장 공략
비싼 가격은 '진입장벽'으로 꼽혀
[김민수 / 서울시 양천구 : 가격이 좀 비싸서…. 거의 230만원이니까 쉽게 이걸 사지는 못할 것 같아요.]
[양재훈 / 경기도 안양시 : 다들 갖고 싶어 하는데 너무 비싸고 한정적으로 물량이 판매되다 보니까….]
삼성전자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완판…예약 판매로 전환"
내구성 논란 해소로 폴드 흥행 이어갈지 주목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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