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LCC '에어프레미아' 변경 면허 획득
문수련 기자
지난 6월 변경면허를 신청한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정부로부터 조건부 면허 승인 결정을 받았습니다.
국토부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변경면허 심사 결과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고, 자본금과 항공기 도입 계획 등 물적 요건을 충족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에어프레미아가 확보한 투자의향자들은 여전히 투자의사가 있음이 확인됐고 노선계획, 시설,인력 확보계획 등 신규면허 취득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변동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변경면허 획득에 따라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9월에 첫 취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