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강원연구원)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거쳐 2018년 9월 17일 개소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강원도 도시재생 정책 기획, 강원도 도시재생 모니터링 및 컨설팅,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강원도 시군 및 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강원도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14곳(1곳 완료)의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 하반기 공모사업에 광역 및 중앙에서 사업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내 도시재생지원센터(광역·기초·현장 등)도 24개소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LH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도 2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환영사,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의 축사 등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도 및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도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축하영상, 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과 및 1년간의 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도민 및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생각하는 도시재생 이슈를 놓고 국토교통부·LH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함께 대화하는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갖는다.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에는 유지만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영기 강원도 도시재생담당, 백해영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전우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권상동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성도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추용욱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더 나은 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과 새로운 가치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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