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사, 총자산 늘었지만 순익은 하락
이충우 기자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총자산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올들어 순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여신전문금융사 100곳의 영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 총자산은 152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3% 증가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1조 8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했습니다.
총자산 증가에도 조달 비용과 대손비용이 늘어나면서 순익이 줄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