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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민규, 쿤밍 여행에 감탄 “모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

김수정 인턴기자

차오루와 김민규가 중국의 쿤밍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늘(21일)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라는 주제로 차오루와 김민규, 청하와 주결경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차오루와 김민규는 ‘쿤밍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에 앞서 차오루는 멋있는 자연과 젊은이들의 핫플을 모두 즐기고 싶다는 김민규를 향해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며 쿤밍을 소개했다.

이에 차오루는 중국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내 투어부터, 대자연의 신비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외곽 투어까지 쿤밍의 랜드마크를 모두 섭렵하는 여행 코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모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김민규는 쿤밍이 품은 대자연의 웅장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땅 위로 솟아있는 거대한 돌기둥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석림’부터 3000m에 육박하는 신들의 집 ‘구향동굴’까지 이어진 코스에 김민규는 “모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차오루와 김민규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구향동굴의 자태에 연신 감탄을 토해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차오루와 김민규는 쿤밍의 랜드마크 섭렵을 기념해 손오공과 함께 인증 영상 촬영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열정적으로 촬영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이내 “바보 같다”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어서, 어떤 영상이 탄생했을 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배틀트립‘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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