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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장나라, 절친 이상윤과 끝없는 불일치 “난 창가쪽 좋아해”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가 사이다 입담을 뽐냈다.

22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친구 사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과 친구들이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장나라가 이상윤의 친구로 등장했다. 장나라가 어색해하자 이상윤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은 장나라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이상윤은 현재 장나라와 SBS 드라마 'VIP' 촬영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장나라는 NG 한 번만 내도 엄청 미안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은 "보통 '한 번 다시 할게요'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장나라는 단 한 번의 실수라도 스태프들에 일일이 미안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나라는 "다들 그렇겠지만 밥값을 하고 책임을 져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걸 못할까 봐 늘 초조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나라는 이상윤과의 우정 테스트에서 남다른 궁합을 자랑했던 것과 달리 한 문제도 맞추지 못했다.

우정 테스트에서 계속 다른 대답을 내놓자 장나라는 “아이씨”라며 성질을 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자리에 선택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상윤은 “문제 성립이 잘 안 된다. (장나라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를 잘 안 탄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나라는 “그래도 타긴 탄다”면서 문제를 진행시켰고, 이번에도 두 사람은 각각 다르게 창가와 복도 자리를 외쳤다.

이에 이상윤은 “서로 배려한 것이다. 난 창가고 얜 복도다”라고 말했지만 장나라는 “아니야. 나 창가 쪽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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