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미국산 LNG 연간 158만톤 도입계약 체결
문수련 기자
가
한국가스공사가 연간 158만톤 규모의 미국산 LNG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지시각 23일 BP사와 2025년부터 15년간 연간 158만톤의 미국산 LNG를 도입하는 계약을 뉴욕에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가격은 기존 계약 대비 약 70% 수준으로 도입비용 절감과 가스요금 인하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도입계약을 통해 공급 안정성 강화, 다양한 연동지수 적용으로 고유가 시 도입비용 증가 위험 완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