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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신사업 주력하는 이통3사… 포털·ICT기업과 한판승부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19/09/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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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동통신3사가 비통신분야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각종 사업을 벌이고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유서비스를 비롯해 당일배송, 택시호출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포털, ICT 대표기업들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명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비통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이륜차 공유서비스, 일반인 당일배송 등 신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5G,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각종 B2B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통신부문 외에 새 수익을 마련해야 하는 필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털, ICT 업계를 비롯해 각 분야별 대표기업들과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T가 대림오토바이와 손잡고 전기이륜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와 쏘카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와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위치 정보, 운행 현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배터리 공유 서비스, 보험 연계 등 먹거리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퀵서비스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 LG유플러스가 당일배송 플랫폼 '디버'를 만들고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타 업체 대비 요금, 중개수수료를 낮추는 등 고객 뺏기에 나섰습니다.

배달의민족, 쿠팡 같은 일반인 배송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곳들은 물론 CJ대한통운 등 택배 전문기업들과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상황.

택시 호출앱을 놓고 싸움 중인 SK텔레콤, 카카오가 연내 GPS 기반의 앱 미터기를 곧 출시할 예정이어서 모빌리티 서비스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융복합 사업을 벌이고 비통신분야 매출 늘리기에 전념하는 이통사들.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 시장에서 선전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입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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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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