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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울진군 태풍피해 현장 방문

강원순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7일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과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울진군은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져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과 응급 피해 복구 예산액 65억 원이 필요하다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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