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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림고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착수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춘천시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육림고개 청년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육림고개에는 현재 점포 65개가 들어서 있으며 이 중 청년지원 점포는 41%인 27개다.

2016년 청년상인 창원지원사업으로 10개 점포(3개 점포 폐업)가 창업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20개 점포가 만들어졌다.

먼저 시는 알림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육림고개 상가위치도와 안내표지판 1개소를 육림고개 정상에 설치할 계획이다. LED 조명의 큐브형 컬러 대리석 블록을 설치해 골목 내 주정차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육림고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조형물을 만들 예정이다. ‘육림Day 문화행사’와 ‘할로윈 골목축제 행사’를 각각 개최하고 육림고개 청년몰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육림광장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 등 행사도 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육림고개 모바일 홈페이지와 홍보 안내지도, 캐릭터 활용기념품을 제작하고 스탬프 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청년몰 확장 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청년몰에 빈 점포가 발생했을 때는 신규 상인을 수시로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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