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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대 40% 인력감축 세 가지 시나리오' 왜 나왔나?

전동화 20%, 차량공유 30%, 완전공장자동화 40% 인력 감축 전망
현대차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공장 운영 계획 수립해야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10/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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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기차,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현대차 외부 자문위원회는 20~40% 가량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전망을 발표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두 세가지 시나리오에 근거한 전망인데 권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미래 모빌리티가 현실화될 경우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자동차 업계가 처한 현실입니다.

현대차 노사는 눈 앞에 다가온 고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외부 자문위원들로부터 미래 고용에 대한 제언을 들었습니다.

자문단은 3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인력이 최소 20%에서 최대 4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문단은 부품수가 적은 전기차가 대중화 될 경우 20%, 차량공유 서비스가 확대돼 자동차 판매 자체가 감소할 경우 30%, 극도로 높은 수준의 디지털화된 생산 체계 변화와 모듈화가 최대로 진행됐을 경우 40% 감소를 예측했습니다.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전용라인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16종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인데 당장 내년부터는 인력 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지회장 선거가 진행중인 기아차 노조에서는 선거에 출마한 5개 후보군들이 모두 '친환경 생산 설비 확보'를 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미래차 전환에 따른 인력 감축은 노사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인력감축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GM은 전 세계적으로 1만 4천명 넘는 인력을 줄였고 닛산은 1만명, 포드 7천명 등 자동차 산업의 감원은 일상화됐습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
글로벌 자동차 시장 자체가 수요 측면에서 정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전기차로 자동차가 바뀔 경우에는 제조 공정이 내연기관에 비해 단순화되고 기계가 차지할 수 있는 영역도 많아지기 때문에 인력적인 측면에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당장 내년이면 울산공장에 전기차 생산 전용 설비를 깔아야 하는 상황에서 인력감축이란 숙제를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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