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반려견 조복이 공개 "공격성 때문에 사고날까 걱정"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반려견의 공격성을 걱정했다.

7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반려견 조복이와 서울숲에서 산책을 했다. 조현재는 “지금 5살로 친구 부부에게 입양받았다”고 말했다.

산책을 하던 중 조복이는 다른 개를 보고 공격성을 띄며 흥분했다. 부부는 “통제가 잘 안 된다. 다른 대상들을 다 적으로 생각한다. 모든 개들한테 그래서 산책하기 힘들다. 사고가 날 까봐 마을 졸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재는 군 시절 군견병으로 셰퍼드를 맡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조복이에게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조복이의 행동에 민망해했다. 보다 못한 박민정이 나서 손을 달라고 했고, 조복이가 손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