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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에 윤종원 前 경제수석 유력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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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한달째 공석인 수출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청와대는 최근 윤 전 수석을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하기 위한 검증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시 27회인 윤 전 수석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역임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꼽힙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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