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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협, '북한 도시·부동산 전문가과정 2기' 11월 개설

22일 '정책으로 본 북측의 개혁·개방 현황과 전망' 무료특강
문정우 기자

북·중·러 접경지역 산업시찰, 중국 접경지역-신압록강대교 앞. (사진=부교협)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부교협)은 북한을 중심으로 한 도시·부동산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11월 5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주 2회(화·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5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202호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동북아 평화경제를 완성하기 위한 북한과 주변국의 개혁·개방과 관련한 정치, 경제의 변화를 조명하고 이어서 부동산과 투자관련 법률을 구체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참여하는 교수진과 강사진은 관련 전공교수와 북한, 중국에서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경험을 가진 현지 기업인과 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을 특별 초빙해 살아있는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심화학습을 위한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산업시찰을 현지 기업가와 지방정부와 협력해 현장학습을 갖는다.

부교협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 평화경제' 실천과 성공적 이행을 위한 '남북 경협관련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투자자를 위한 성공 투자전략 통합 솔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무료 특강도 마련된다. 최문 연변대 교수는 '정책으로 본 북측의 개혁·개방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은 22일 오후 8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202호에서 선착순 50명 한해 사전접수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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