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경력단절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위한 취업박람회 16일 개최

(사진=원주시)원주시청 전경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는 16일 오후 2시~4시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 면접은 물론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공예체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정리수납 및 손맛사지, 코딩, 조리실무원과 함께하는 맛자랑 솜씨자랑, 창업아이템 체험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에게 맞는 일자리 및 창업 관련 정보 제공 등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9월 말 기준 새일센터 구직자 가운데 총 759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에는 100명이 참가해 92명이 수료했고 인턴십은 현재 56명이 참가 중이다.

이외 취업자 정리수납 서비스, 100일 데이, 기업환경 개선 지원, 성희롱 예방교육 등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