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귀농 하우스에서 가마솥 발견 후 삽겹살 파티!
전효림 이슈팀
김용명과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귀농의 맛’을 즐겼다.
15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용명의 귀농 하우스 정리를 돕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김용명의 이천 귀농하우스 앞마당 정리를 도왔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앞마당에서는 아궁이와 가마솥이 발견됐다. 김용명은 “삼계탕을 해주겠다”고 말했지만, 부부는 너무 낡은 가마솥에 당황해했다.
풀을 정리하던 중 개미떼가 등장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기겁했다. 김용명은 "마당 전체가 개미떼다. 인적이 없는 곳은 다른 게 집 주인이 된다고 하지 않나. 이미 개미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미떼를 극복한 세 사람은 제초기를 돌리며 깔끔하게 앞마당을 정리했다.
밤이 깊어지고 세 사람은 가마솥 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심지어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우며 보던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홍현희는 “귀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다”고 말하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