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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19, 개막식 D-2! ‘ITZY 축하공연부터 홍보대사 신예은까지!’

백승기 기자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의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펼쳐질 BIAF2019의 개막식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괴물신인 ‘ITZY’와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을 비롯해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과 정다희 감독, 이성강 감독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BIAF2019 개막식의 포문은 인기가수 ITZY가 연다. ‘2019년 최고의 신인’으로 급부상한 그룹 ITZY는 BIAF2019 국제경쟁 부문에 오른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에서 각각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 선배가수 백아연과 소속사 선배인 박진영(GOT7)을 응원하기 위해 BIAF2019를 찾는다.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아시아 및 미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는 ITZY는 세련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IAF2019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예은 역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에이틴’ 등을 비롯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은 네이버TV BIAF2019채널 홍보대사 추천작 영상을 통해 BIAF2019 홍보대사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신예은은 BIAF 개막기간동안 극장에서 상영될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BIAF2019의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선정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도 개막식을 찾는다. BIAF2018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연출하고, 심사위원장을 지내는 등 BIAF 정체성 확립에 큰 공헌을 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BIAF2019에서는 대표작 <아리테 공주>와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 특별전 상영 및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BIAF2019의 개막식 현장에서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제로 임퓨니티>를 연출한 니콜라 블리에와 스테판 위베르-블리에 형제 BIAF2019의 개막식에 참석한다. 또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TV시리즈를 연출한 쿄애니메이션 출신으로 신작 <트와일라잇>으로 국제경쟁에 오른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과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린세스 아야>의 이성강 감독 역시 개막식을 찾는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를 매료시킨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BIAF2019의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 내놓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풋풋한 사랑, 안타까운 이별과 그 후 환상적인 재회를 담아낸 가슴 뭉클한 러브스토리로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BIAF2019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인기가수 ITZY부터 홍보대사 신예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을 알린 BIAF2019는 10월 18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화)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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