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강원순 기자

(좌측)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정에 선정돼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진=김천시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 청년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기업에 채용기회와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일자리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개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의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0년 3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김천시 청년을 고용해 청년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지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들이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