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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북적북적"

국내외 참관객 17일 4만명 이상 참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지난 17일 개막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일 참관객들이 4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연일 북적거리는 모습니다.

둘째날인 18일에도 역대 최대규모인 4만명이상이 참관햇으며 계약체결식장에는 다수의 기업과 수출계약 및 MOU체결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참가기업중 비타민로움필터(샤워를 하면 아로마 향기가 나는 제품)를 생산하는 '로움앤컴퍼니'는 홍콩 'ECHO'회사와 300만불 MOU를 체결했다.

또 와사비 스낵(씹으면 와사비 맛이나는 과자)을 생산하는 ㈜브니엘월드는 홍콩의 'SEOUL FOOD SUPPLY' 회사와 200만불 MOU를 체결했다.

이외 17일 전시관 참가기업 중 신일산업은 600만원의 하루 최고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야시장에서는 원주 치악산한우가 1400만원을 판매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 아시아여성CEO교류회가 오크밸리에서 개최됐는데 중국·몽골·러시아·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여성 CEO들이 한곳에 모여 뷰티를 주제로 서로의 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호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등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는 그어느때보다 박람회와 축제를 겸한 행사로 활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예품 등 이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바이어들에게 선물용으로 큰 판매를 이루던 기업들의 매출이 저조해 기대에 못미치기도 했다.

또 너무 많은 부스가 설치되면서 복도가 좁고 부스 크기가 예전보다 줄어들면서 홍보를 위해 나선 기업인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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