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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연복, 아내에 대한 애정 드러내 “맨날 뽀뽀, 입술 두꺼워지더라”

김수정 인턴기자

이연복 셰프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연복에게 “짜장면과 짬뽕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간짜장을 좋아한다”며, 집에서 짜장라면으로 특별한 간짜장을 만들어 먹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이연복 셰프에 대해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밥은 안 먹어도 아침에 꼭 뽀뽀는 하고 나온다고 하더라.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 입술을 보니까 입술이 굉장히 섹시하다. 안젤리나 졸리 입술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연복은 "매일 뽀뽀하다 보니까 입술이 두꺼워지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아침에 일어나 꼭 뽀뽀를 하는 거냐 나오기 전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출근하기 전에. 그리고 자기 전에"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이 "출근이 늦어지지 않냐"고 또 한번 묻자 이연복은 "아니다. 가볍게 하는 거다.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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