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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원·천안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 추가 설명회 진행

앞서 총 6회 진행된 사업설명회에 중소기업 1,600곳 참석
23일 수원, 24일 천안서 설명회 진행 예정
이유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3, 24일 양일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가 개최 지역은 수원(23일, 경기권역), 천안(24일, 대전·충천권역)이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부·장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권역별로 진행된 총 6회의 사업설명회에는 약 1,600개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중기부와 기보는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해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고, 사업설명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경기와 대전·충청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추가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에서 논의된 주요 질의와 답변은 기보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에 게시돼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업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을 진행하겠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의 자립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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