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8일부터 수소자동차 1대당 4250만원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원주시청 전경 |
원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9년 하반기 50대의 수소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18대에 이어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올해 총 68대의 수소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1대당 4250만 원으로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인 18일 이전부터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법인 및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먼저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한 다음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대리점 또는 본인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출고 예정일이 빠른 순서대로 선정하는 만큼 계약서에 출고 예정일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1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경우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충전은 원주충전소가 완공될 때까지 영동고속도로 여주(하행)휴게소를 이용해야 하며 수소충전소는 현재 강원도에서 태장동 원주IC 인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