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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취득자, 취업 혜택 받는다

조형근 기자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교재

금융권 취업 준비생이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STS)'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시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TS 자격증을 취득한 취준생에게 서류전형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STS 자격증은 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머니투데이방송이 함께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으로, 오는 11월 17일 첫 필기 시험을 진행한다.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민간 자격증이다.

실기 시험은 필기 시험 합격자에 한해 오는 12월 23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실기 시험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모의투자 시스템을 활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일정 수준 수익률을 거둬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STS 자격증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해야만 합격증이 발급된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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