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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플리즈, 의성 사과로 만든 술로 미국시장 개척 성공

강원순 기자



의성군은 지난 21일 김주수 군수 등이 ㈜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의 미국 주류 수출 개척을 축하·격려키 위해 수출 선적현장(한국애플리즈)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군의 우수한 사과를 가공해 만든 주류로 다양한 국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 스파클링와인, 소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 평균 300톤의 사과를 수매해 지역 사과 농가의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996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현재는 중국, 호주, 미국,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에 공급망을 갖추는 등 의성 농식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의 국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품질의 주류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의성 사과는 6500여 농가에서 연간 4만50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주산지역이 산간 농촌지대로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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