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10개 보험사와 손잡고 IFRS17 결산시스템 구축 완료
김이슬 기자
보험개발원은 10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IFRS17 결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DB생명, DGB생명,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흥국생명 등 생명보험 5개사와 농협손보,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2017년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공동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IFRS17 결산시스템인 ARK시스템은 보험계약의 부채산출을 위한 최적가정산산출부터 현금흐름, 리스크 측정 및 재무회계정부에 이르기까지 보험사의 IFRS17 계리결산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정근환 보험개발원 팀장은 "ARK는 입력자료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10개 보험사의 거의 모든 보험상품을 구현했다"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IFRS17시스템으로서 향후 타 보험사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보험사 및 공제사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보험개발원은 DB생명, DGB생명,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흥국생명 등 생명보험 5개사와 농협손보,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2017년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공동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IFRS17 결산시스템인 ARK시스템은 보험계약의 부채산출을 위한 최적가정산산출부터 현금흐름, 리스크 측정 및 재무회계정부에 이르기까지 보험사의 IFRS17 계리결산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정근환 보험개발원 팀장은 "ARK는 입력자료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10개 보험사의 거의 모든 보험상품을 구현했다"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IFRS17시스템으로서 향후 타 보험사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보험사 및 공제사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