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10·노트10 지문인식 오류 SW 패치 시작

"지문인식 이슈 불편 끼쳐 죄송…생체인증 기능 향상 위해 지속적 개선"
고장석 기자

thumbnailstart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노트10 시리즈의 지문인식 오류를 수정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상단 알림 바에서 '생체인식 업데이트' 알림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문을 새로 등록할 경우, 돌기 패턴이 있는 전면 커버는 지문 등록 또는 지문 인증이 안될 수 있어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지문인증 보안 논란이 발생했던 갤럭시노트10


삼성전자 측은 "제품의 보안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생체인증 기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성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갤럭시S10과 노트10 시리즈는 실리콘 케이스를 화면에 대고 지문을 인식하면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사람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에 대해 "일부 돌기 패턴이 지문으로 인식돼 잠금이 풀린 현상"이라며 "전면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 지문을 등록했거나 한번이라도 지문인증을 사용한 경우 재등록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재등록 시 돌기 패턴이 있는 전면 실리콘 커버 등을 사용해 지문을 등록할 경우 보안을 보증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