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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 지사, 아시아나항공 찾아 "한국 승객 많이 와 달라"

"한국은 소중한 이웃 나라 …앞으로도 교류하자"
김주영 기자



사진: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오른쪽)이 10월23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창수 사장이 코오노 슌지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본 미야자키현 지사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았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코오노 슌지 지사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한창수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한 사장과 코오노 슌지 지사는 민간 부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야자키 노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창수 사장은 "현재 냉각된 한일〮 관계는 민간차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코오노 슌지 지사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오노 슌지 지사는 "한국은 미야자키현에 있어서 소중한 이웃나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실하게 이어나가고 싶다”며 “많은 한국 승객들이 미야자키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1년 4월 미야자키 노선 취항한 이후 18년간 인천~미야자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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