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서울신강초, 추계배 전국 초등배구대회에서 값진 동메달 획득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서울 신강초등학교가 ‘제52회 추계배 전국 초등배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52회 추계배 전국 초등배구대회’는 한국초등배구연맹과 중앙여자고등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외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18일 예선을 시작으로 22일 결승까지 5일 간 전국 32개 초등배구팀이 치열한 접전 속에서 경기를 치뤘다.


8강까지 무패 행진 속 승리를 이어오던 서울신강초는 준결승에서 면목초를 만나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에 그쳤지만 6학년 선수 부족으로 5학년 3명의 선수가 합류한 가운데 얻어낸 동메달이다.

특히 이번대회서 신강초 주장 박상진 선수는 대회 블로킹상을 수상했으며
선수 가족 40명과 서울신강초등학교 성낙경 교감까지 원정 응원을 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울신강초 관계자는 “2019년 추계배를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쁜 마음이고, 이 기운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후배선수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신강초는 1986년 창단했으며 조영식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을 지켜내며 서울신강초 배구부를 명실상부 전국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