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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조원에서 0.4조원으로…SK하이닉스 실적 부진에 생산능력·투자도 줄인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19/10/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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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불황으로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1년만에 6조4000억원대에서 4,000억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4분기부터는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산능력(CAPA)과 투자규모를 줄이며 긴축 경영 체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한 6조8,388억 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4,726억 원입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밑돈 것은 2016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 16조 4,137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분기까지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2조4,338억원에 그쳤습니다.

반도체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감소했고,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한 탓입니다.

4분기부터는 데이터센터 고객사 재고가 줄어들면서 수요 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낸드플래시는 올해 4분기부터 재고정상화가 예상되고 D램도 서버, PC 모바일 업체 재고가 감소해 내년 2분기부터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산능력(CAPA)과 투자규모를 조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컨퍼런스콜 中 : 내년도 생산능력은 올해보다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장비 투자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단기 장비투자만 조절할 뿐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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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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