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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다양한 축제 곳곳에서 열려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주말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죽서루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인 ‘술비놀이와 기줄다리기’ 공연이 26일 오전 11시 30분 펼쳐진다.

삼척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삼척기줄다리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기줄을 만드는 과정의 놀이가 바로 ‘술비놀이’다.

이외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 및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2019 삼척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육성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기획했으며 25일~26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사물놀이 너른마당 및 댄스팀 공연을 비롯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형문어비빔밥만들기 및 시식행사, 각종 축하공연과 문어 즉석 경매, 떡메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동굴문어 보물찾기와 유치부‧초등부 사생대회가 열리며 저녁부터 시작되는 문라이트 야시장에서 추억의 DJ운영을 비롯해 최신영화 상영 및 맥주파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과 고객유입을 극대화해 전통시장을 관광형 장터로 부각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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