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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 시험 운영

현대차 미국법인, 포니.ai·비아와 함께 시험 서비스

머니투데이방송 조아영 기자like0@mtn.co.kr2019/10/26 14:51

현대차가 미국에서 시험 운영하는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 '봇라이드' 차량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와 차량공유 업체 '비아(Via)'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무료 승차공유 서비스 ‘봇라이드(BotRide)’를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승차공유 서비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 차량은 포니.ai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코나 일렉트릭’이다.

현대차는 포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봇라이드에 쓰이는 승차공유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은 비아와 함께 개발했다.

현대차 측은 "대학생을 포함한 수백명의 어바인 주민들이 봇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며 "목표는 자율 주행 자동차 공유 환경에서 소비자 행동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바인 지역 주민은 봇라이드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승차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이 안내하는 승차장소로 이동하면 자율주행차를 타고 목적지로 갈 수 있다.

봇라이드 차량은 복잡한 도로 상황을 탐색해준다. 주변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식별하고 도시 지역의 보행자 통행을 파악하며, 다른 도로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해 그에 따른 조치를 계획한다.

현대차는 자율주행과 함께 승차공유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조아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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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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