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한국렌탈 기업가치 높여 IPO 추진할 것"

[앵커멘트]
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한국렌탈 기업가치 높여 IPO 추진할 것"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가 "한국렌탈 기업가치 높여 IPO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보·보안업체 드림시큐리티는 4일 한국렌탈 인수를 위한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를 261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범 대표는 "한국렌탈 인수 관련 자금 문제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추진으로 이질적인 이종산업의 M&A(인수·합병) 환경도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여성기업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서부발전이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2차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여성기업의 성장견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은 물론, 발전산업 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춰 여성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저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여성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제품을 의무구매비율(5%)보다 높은 6% 규모로 구매했고 매출액의 일부를 '여성가장 창업자금' 후원금으로 전달한 바 있습니다.

3.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AI가 우리 상상력 촉진하고 능력 강화할 것"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AI가 우리 상상력을 촉진하고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오늘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포름 2019' 개회사에서 미래를 이끌 핵심 먹거리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AI가 삼성전자 제품에 끼친 영향이 상당하다"며 "어떠한 간섭에도 대상이 잘못 식별되지 않도록 더욱 강력한 AI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