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리지, 써프라이즈 이어 4분기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리지에 대해 "3분기 써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에도 이익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4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증가한 1조 8,300억원,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1,801억원, 당기순이익은 25% 늘어난 1,6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50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과 북미·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의 시황이 소폭 개선되고, 유통망 불확실성 해소, 우호적인 원재료 투입 가격 흐름 등이 호실적 달성에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도 이익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8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들어서는 OE 업체별 믹스 개선, 재고 수준 축소 등 전반적으로 영업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증가한 1조 8,300억원,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1,801억원, 당기순이익은 25% 늘어난 1,6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50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과 북미·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의 시황이 소폭 개선되고, 유통망 불확실성 해소, 우호적인 원재료 투입 가격 흐름 등이 호실적 달성에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도 이익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8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들어서는 OE 업체별 믹스 개선, 재고 수준 축소 등 전반적으로 영업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