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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中 시장 공략 위한 '5대 현지 특화전략' 발표

기술연구소와 품질센터 등 연구개발 거점 '구축'
중국구매센터와 현지 조달 체계 강화…원가경쟁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11/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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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석한 현대모비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을 중국에서 진행하는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현대모비스의 수주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술연구소와 품질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 전동화와 전장 등 모든 핵심부품을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개발 거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국사업 역량강화팀’을 신설해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작업도 진행합니다.

현대모비스 담도굉 부사장은 “중국 완성차 업체를 넘어 최종 소비자인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수주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구매센터’도 함께 신설해 현지의 협력사를 새로 개발하는 등 현지 조달 체계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현지 협력사를 발굴해 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유연한 재고 관리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되면서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현지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핵심부품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확보한 핵심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과 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권역별, 제품별, 업체별로 세분화된 영업 전략을 수립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부품을 제안하는 맞춤형 영업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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