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 1169가구 아파트로 재건축 탈바꿈

서울시 17차 도계위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 수정가결
이지안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가 1169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2019년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수정가결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길동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길동생태공원 녹지축 흐름연결과 재건축 추진중인 인근 삼익파크 아파트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검토의견으로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지정, 주민공동이용시설 배치 개선 필요 등을 제시하였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최고 35층, 용적률 299.99%, 1,169가구(소형임대 155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