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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차관보, “지소미아 종료는 중국·북한에만 이익을 가져다줄 뿐”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선 이슈팀 기자2019/11/07 17:17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가 중국과 북한에만 이득을 줄 것이라며 한국에 재고를 거듭 촉구했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슈라이버 국방차관보는 전날 NHK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3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종료에 관해 “한일 관계의 긴장이 중국과 북한에 이익을 가져다줄 뿐”이라며 한국 측에 실효 결정을 철회하도록 설득할 방침을 밝혔다.

이어 슈라이버 국방차관보는 지소미아가 실효할 경우 안전보장 면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응하는 것과 한미일 연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재고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면서 “지소미아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모든 이점을 위해서라도 한국에 지소미아가 머물도록 설득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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