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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밸류' 비전 제시…MTN, 2019 서울퓨처포럼(SFF) 개최

11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2019 서울퓨처포럼 열려
유찬 기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세계 경제의 기존 질서가 파괴되는 현 시점에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탐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하는 '2019 서울퓨쳐포럼(Seoul Future Forum)'이 'The Hegenomic War: Rise of Korea'를 주제로 오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퓨쳐포럼에서는 경제패권전쟁이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한국 경제는 어떻게 위험에 대응하고 기회를 잡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새로운 글로벌 공급체인을 형성하고자 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선을 구축할 것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이뤄내 경제 강국으로 가는 '기술입국'의 비전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학계와 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영상 강의를 진행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김태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명예교수가 '신경제 패권 시대, 새로운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임장균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4차 산업혁명, 新글로벌라이제이션'을 주제로, 이강원 SK텔레콤 클라우드 랩스장은 '미래를 선점하는 기술 5G', 펠릭스 얀 Megvii(쾅스커지) 부사장은 '거대한 차세대 AI의 기회'로 특별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 박호진 머니투데이방송 산업2부장의 진행 속에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다자협력사업단장과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 석좌교수, 김정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과장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인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무역전쟁의 결과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라며 "'코리아 밸류'를 지렛대로 다시 비상할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할 2019 서울퓨처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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