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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오는 15일부터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백화점 3사, 11월 15일~12월 1일 진행
김혜수 기자

사진=롯데쇼핑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17일간 '2019년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맞게 되는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에 맞추어 진행되는 2019년 롯데백화점 마지막 정기세일로 고객들에게 지난 1년간 사랑 받아 온 브랜드와 상품을 한데 모았다.

롯데백화점 전 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앱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언제든, 어느 곳에서든 참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을 맞이해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 대량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먼저, 지난 9월말 출시해 1달여 만에 5만장을 판매해 캐시미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캐시미어 100% '롯데 캐시미어 니트'와 함께 1020세대를 타겟으로 스트릿 브랜드인 '널디(NERDY)'와 협업해 기획한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 국내 캐쥬얼 브랜드 '하이드아웃'과 기획한 '지킬앤하이드 롱후리스' 등 직매입 상품과 파트너사와 공동 대량 기획한 상품, 시즌오프 상품들이 한 곳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 270여개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세일에 나선다.

먼저 세일을 맞아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펼친다.

세일 첫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구매와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세계 씨티클리어 카드로 전 장르 합산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카드 소지 고객들은 세일 전기간 상품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사은행사와 함께 마이클코어스,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시즌오프도 시작된다.

이어 이달 21일부터는 분더샵, 분더샵컬렉션, 마이분, 슈컬렉션,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편집숍들도 시즌오프에 함께 참여한다.

남성, 여성, 스포츠 등 패션 의류부터 생활, 식품까지 전 장르에 걸친 브랜드 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역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윈터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현대백점은 이 기간 구매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 혜택을 늘리고, 해외패션·수입의류 등 브랜드별 자체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행사 기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터 수요가 많은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의 경우 상품권 지급률을 종전 대비 2배 높여,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40·80만원이상 구매시 4·8만원)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 자체 할인 행사도 연다. 20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겨울 상품 시즌 오프를 진행해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올해 신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네파·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2019년 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고, 드롱기 미니 오븐(14만3,000원)·설베딩 담요(19만6,000원)·씰리 매트리스(92만원) 등 50여 개 리빙 특가 상품도 점별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도 대형 할인 행사를 연다. 대표적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영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모피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에잇세컨즈·지오지아·내셔널지오그래픽 등 40여 개 브랜드에서는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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