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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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하나금융그룹은 14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서 제3호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구가 밀집하고, 보육시설이 취약한 곳으로 꼽히는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했다.
친환경 소재의 내부 시설과 실내활동이 가능한 넓은 놀이 공간을 설치했고 친환경 생태교육을 위한 텃밭과 운동장을 마당과 옥상을 마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