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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시행, 서울 아파트 값은 왜 계속 오르나' 세미나 오는 19일 개최

위버라인 분양가상한제·핵심 투자처 분석 세미나 19일·26일 진행
김현이 기자

<사진=위버라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됐지만 서울의 아파트 값은 20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서울 지역의 신축분양시장과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부동산 시장 동향과 향후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사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해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감정원은 "정부가 지난 6일 서울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 27개동을 핀셋 지정했지만, 매물이 부족한 신축과 학군·입지가 양호한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들을 중심으로 일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진행이 정지될 가능성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공급 부족으로 다시 집값이 상승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 강연자는 주요 경제채널에서 부동산전문가로 출연 중인 위버라인 대표이사 김영조와 머니투데이방송 '실전 부동산 고고'에 출연 중인 우아미 사업총괄이사다.

세미나에서는 △분양가상한제의 이상과 현실 △서울 핵심투자처 5곳 분석 △청약통장 활용 및 내집마련하기 등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2시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버라인 본사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무료 상담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위버라인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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