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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횡계2리 지역활력센터 개소…세계최초 5G 네트워크 마을 구축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18일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에서 지역활력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 이주웅 부의장을 비롯한 평창군 인사와 행정안전부, 강원도, KT,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횡계2리 지역활력센터는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마을 구축을 통한 5G 기술 및 이슈를 선도하고 농촌 인구감소 등 사회문제 해소 및 올림픽 연계 지역활성화 기여를 위해 지난 2017년 1월 KT 기가스토리 마을로 횡계2리가 선정됐다.

이에 6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이돼 사업추진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33억3000만 원이 투자된 횡계2리 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5G를 비롯한 첨단 ICT가 산골마을을 변화시켰다.

총 4동으로 구성된 지역활력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마을정보센터, 음식점 등이 입주돼 있으며 주민안전을 위한 실시간 영상분석, 5G 기술을 이용한 360도 실시간 영상,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증강현실 아쿠아리움 등 첨단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첨단 ICT 기반 스마트 타운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마을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유입,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마을 및 평창군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홍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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