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사회복지시설 '인테리어 리모델링' 지원
-4일~16일, 2019 희망찬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나눔활동 진행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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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희망찬가 봉사단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혜명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희망찬가 프로젝트는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유진그룹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비롯해 용산구에 위치한 2곳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해오름빌, 성심모자원), 금천구의 혜명보육원과 가산우정경로당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유진그룹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홈데이의 시공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시설별 낡은 벽지와 장판, 주방 및 욕실, 전기시설 등을 철거하고 새 제품으로 무상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찬가 봉사단이 지원시설 중 한 곳인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혜명보육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7월 그룹의 핵심가치 실천을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여하는 희망나눔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영역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