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5개 권역별 운영
강원순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9일간 2019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안동 등 5개 권역에서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 시, 뮤지컬, 미술전시 등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최대한 표현하도록 권역별로 공연과 전시 기회를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안동과 구미, 포항, 경산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공연을 구미와 포항에서 뮤지컬, 상주에서 미술 전시 등으로 진행한다.
안동권역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공연은 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오후 2시 1회, 구미권역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7시 2회, 포항권역 25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경산권역은 26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 7시 2회 한다.
뮤지컬은 구미권역 21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 1회, 포항권역은 다음달 17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오후 2시 1회 한다.
미술전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방과후, 돌봄학교와 동아리 시간에 틈틈이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