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더 뉴 그랜저'…사전계약 3만2천여대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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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19일)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습니다.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이 이뤄진 것은 2016년 11월 이후 3년만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공기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첨단 신사양이 대거 탑재됐습니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11일 동안 사전계약 3만 2,179대를 기록하며 그랜저 모델 중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더 뉴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