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20일부터 파업…전철 운행률 82%·KTX 69%로 감소
김현이 기자
전국철도노조가 내일(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선언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시 운용 인력은 1만4,000여명으로 평상시의 62% 수준입니다.
찬국철도는 내일 출근길 수도권 전철은 100% 정상 운행하고, 이후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82%까지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도 평소 대비 50~60% 수준으로 운행이 적어집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