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운영
김이슬 기자
<(사진 왼쪽부터 삼성화재 최철환 상무, 손보협회 최윤석 본부장, 금감원 박한구 부산본부 부지원장, 도로교통공단 김봉기 부장, 부산지방경찰청 김일규 경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남명우 담당관, 부산시청 구자명 주무관, 한국도로공사 서종도 팀장, 렌터카공제조합 장동철 상무, 삼성화재 임규삼 상무, 삼성화재 김상철 담당)사진=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늘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는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호안전통제단, 준비기획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청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이 열렸다.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실과 5개의 현장보상반으로 구성되며, 참가국 정상 및 스태프 차량에 관련된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귀빈이 이동하는 경로에 긴급출동차와 견인차를 대기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0년 G20 정상회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