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고차 매매단지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지원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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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번째부터)강인수 디오토몰모터스 대표이사, 오영진 디오토몰협동조합 부이사장,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김운태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조정호 KB국민은행 대전충남1 지역본부장. |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디오토몰협동조합과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오토몰은 100여개 자동차 매매상사가 입점한 실내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매매 시 수기로 관리하던 복잡한 정산·지급업무를 국민은행의 펌뱅킹서비스 기반 인하우스뱅킹(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자동차 매매 관련 각종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대금지급 업무 전산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덕순 대표는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국민은행의 'Star CMS'를 연계해 세무신고 간소화 등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